금산 이치대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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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금산 이치대첩지는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적지입니다. 2000년 9월 20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치대첩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일본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입니다. 이치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당시 일본군은 2만여 명의 병력으로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쓸고 호남으로 진출하려 했으나, 권율 장군은 1,5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이치에서 일본군을 격퇴했습니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최초의 육상 승리로, 조선군이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켜내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 이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치대첩지에는 이치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무궁화동산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치대첩비와 충장사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국가 유산입니다. 금산군은 이치대첩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금산문화원에서는 매년 이치대첩 기념제를 열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금산 이치대첩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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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이치대첩지 | |
기본 정보 |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 79-34 |
지정 종류 | 충청남도 기념물 |
지정 번호 | 154 |
지정일 | 2000년 9월 20일 |
시대 | 조선시대 |
면적 | 99,488m² |
관리 주체 | 금산군 |
기타 정보 | |
문화재청 ID | 23,0154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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